아세아시멘트, 대형 외장패널용 고성능 시멘트 개발

입력 2019-10-29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장패널 적용 현장 조감도 (제공=아세아시멘트)
▲외장패널 적용 현장 조감도 (제공=아세아시멘트)

아세아시멘트는 콘크리트 패널 전문업체인 한필이엔지와 공동으로 건축물 외벽에 설치 가능한 대형 외장패널용 시멘트와 그에 맞는 배합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대형 콘크리트 외장패널 생산 시 투입하던 강섬유의 투입 없이도 균열, 비틀림 및 휨 등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특수 시멘트 및 최적 배합 기술이다. 이를 통해 압축강도 100N/㎟ 이상의 초고강도, 고유동, 고내구성을 확보했다.

또한 얇은 두께의 대형 외장패널 생산과정에서 균열 발생의 제어를 통해 생산 및 품질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패널의 운반 및 설치를 위한 인양과정에서 이용되는 인서트의 부착강도 증진을 통해 안전성도 증대시켰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향후 디자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건축물이 증가하는 건축시장에서 외장패널의 요구성능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고성능 시멘트의 활용성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15,000
    • +4.32%
    • 이더리움
    • 4,475,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2.95%
    • 리플
    • 820
    • +0.99%
    • 솔라나
    • 298,300
    • +4.92%
    • 에이다
    • 830
    • +1.72%
    • 이오스
    • 786
    • +5.36%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2.08%
    • 체인링크
    • 19,680
    • -2.14%
    • 샌드박스
    • 410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