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선엽 총회장, 황병구 이사장, 김옥동 한국 대외협력위원장은 23일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를 방문하여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여수세계한상대회 참석차 방한했으며,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김옥동 한국대외협력위원장은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는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산하 6개 지역협의회와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된 150만 한인상공인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다.
NH-Amundi자산운용에서 8월 14일 출시한 이 펀드는 최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일본의 무역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업종에서 국산화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는 다른 공모주식형펀드 대비 운용 및 판매보수를 낮추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 기술개발과 관련된 대학 및 연구소에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공익적 활동에도 기여하는 상품이다.
출시 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유명인사들의 가입이 이어졌고 설정 후 2개월도 되지 않아 설정액 900억 원을 돌파하였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는 10월 23일 모펀드 기준 설정액 919억 원, 설정 이후 수익률은 6.64%를 기록했다.
NH-Amundi자산운용 문영식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소재·부품 분야 국내 혁신기업을 응원할 목적으로 당사에서 지난 8월 14일 출시한 상품으로, 설정 후 2개월 동안 순조롭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운용성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포트폴리오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재·부품·장비 업종 국산화 테마의 ‘NH-Amundi 필승코리아펀드’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에 손쉽게 투자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