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캡처)
크릴 오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생방송 투데이’의 ‘내몸의 헬시피’에서는 중년의 적이 된 뇌혈관에 좋은 운동과 음식이 소개됐다.
과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주인공은 과거의 병색이 무색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택시 운전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주인공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서 90% 이상 회복했다”라고 전하며 건강 관리법으로 달리기를 꼽았다.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해 마라톤을 생활화하는 것.
음식은 주로 혈관을 맑게 해주는 음식을 먹었는데 그 중 황태를 주로 먹었다. 황태는 불포화지방산과 칼륨이 많아 혈액을 맑게 해주는데 좋다.
이와 함께 섭취하는 것은 ‘크릴 오일’이었다. 크릴은 남극해에 서식하는 갑각류로 오메가-3 성분이 들어있어 몸속 지방을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크릴오일의 오메가-3은 인지질 형태로 물이나 기름과 잘 섞이기 때문에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전문가는 “갑각류를 익혔을 때 붉은 빛은 아스타잔티 때문인데 아스타잔티이 혈관을 통과하며 항염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하기에 콜레스테롤 같은 혈관 찌꺼기를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릴오일은 1인 권장 섭취량 2,000mg 이하가 좋으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과다 복용 시 설사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