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올 가을 첫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관련주 ‘강세’

입력 2019-10-21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관련 업체들 주가는 강세로 마감했다.

21일 주식 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위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36% 오른 2만7550원에, 공기청정기 대여 사업을 하는 웅진코웨이도 2.55% 오른 8만8600원에 마감했다.

미세먼지용 마스크 제조업체인 웰크론은 3.34%, 레인지후드와 환기시스템 제조업체 하츠는 9.10% 올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고, 수도권에서는 올 가을 들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됐다.

나정환 DS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에 가동되던 중국의 석탄발전소는 98.2MW규모의 총 2927기였지만 7월 기준 2937기로 늘었다”며 “또한 석탄발전소의 밀집 지역이 한국과 가까운 중국의 동부지역이라는 점도 미세먼지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41,000
    • +3.69%
    • 이더리움
    • 4,42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43%
    • 리플
    • 814
    • +0.37%
    • 솔라나
    • 294,400
    • +3.15%
    • 에이다
    • 812
    • +1.5%
    • 이오스
    • 780
    • +5.98%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1.77%
    • 체인링크
    • 19,450
    • -3.47%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