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6~19일 중부유럽지역의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회사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16~19일 중부유럽 지역의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회사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독일, 벨기에, 스위스 대리점과 영업점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공장 생산설비와 디자인 센터를 둘러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해외영업본부와 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시장별 현지마케팅과 상품 전략, 수출 계획 및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대리점과 딜러 관계자들은 이달 말부터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코란도 가솔린을 직접 운전해 보고 코란도 가솔린이 하반기 수출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모델이 유럽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어 딜러들의 관심이 높다”며 “코란도의 성공적인 해외 출시와 하반기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시장별 현지 마케팅 및 브랜드인지도 전략 강화, 해외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 등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