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소리 유튜브 영상 캡처)
'썸바디2'에 출연 중인 댄서 소리가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18만여 명의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에 방송까지 섭렵하는 모양새다.
지난 18일 엠넷 '썸바디2'에서는 걸스힙합 댄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김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리는 "나이가 들면서 연애를 하고싶어졌다"며 "서로 좋은 영향이 될 수 있는 남자를 만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런 소리의 매력은 걸스힙합 특유의 파워풀함과 털털한 성격이 견인한다. 특히 소리는 '썸바디2' 출연 이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팬덤을 넓혀 왔다. 지난 14일에만 해도 먹방 영상을 게재해 꾸밈없는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썸바디2'는 전문 댄서들을 출연진으로 섭외해 커플을 매칭하고 춤과 로맨스를 한꺼번에 이뤄가는 내용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소리와 더불어 최예림, 이도윤, 윤혜수, 송재엽 등 다수 댄서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