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나운서, 11살 연상 전부인 이혼→11살 연하 현부인과 재혼 “28개월 딸 육아 힘들어”

입력 2019-10-13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처)
(출처=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처)

방송인 김범수가 재수 인생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범수가 출연해 고교시절 은사님을 찾아나선 김범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28개월 된 늦둥이가 있다. 52세에 얻은 딸”이라며 “육아가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나는 재수의 대명사다. 대학도, 방송국도 재수로 입사했다”라며 “결혼도 재수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범수는 34세였던 2001년 11살 연상의 전 부인과 결혼했지만 7년만인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5년 11살 연하의 현재 부인과 재혼해 슬하에 늦둥이 딸을 두고 있다.

김범수의 아내는 전직 큐레이터 출신으로 두 사람은 2012년 배우 이영애의 쌍둥이 돌잔치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몇 년 뒤 미술관에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46,000
    • +4.66%
    • 이더리움
    • 4,472,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2.52%
    • 리플
    • 820
    • +0.74%
    • 솔라나
    • 297,100
    • +4.32%
    • 에이다
    • 834
    • +2.08%
    • 이오스
    • 782
    • +4.6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01%
    • 체인링크
    • 19,620
    • -2.63%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