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커쇼, 8회 백투백 홈런 허용 '충격'…LA 다저스, 워싱턴과 10회 연장 승부 중

입력 2019-10-10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1)가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8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주저앉았다.

커쇼는 1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5차전 경기에서 3-1로 앞선 7회에 구원 등판해 8회에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다.

이날 경기에서 7회 2사 1, 2루 위기에 선발 투수 워커 뷸러에 이어 LA 다저스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애덤 이튼을 삼구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막았다.

하지만 커쇼는 8회 곧바로 무너졌다.

8회 선두타자 앤서니 렌던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내준 커쇼는 후속 타자 후안 소토에게마저 우월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커쇼의 뒤를 이어 마에다 겐타가 투입됐고, 다행히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8회를 마쳤다.

9회에는 조 켈리가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정규이닝을 마무리했다.

LA 다저스는 9회말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3-3 무승부로 연장전으로 접어든 상황이다.

한편, 류현진이 아직 불펜에 남아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 등판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76,000
    • +3.71%
    • 이더리움
    • 4,412,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52%
    • 리플
    • 813
    • +0.37%
    • 솔라나
    • 293,000
    • +2.99%
    • 에이다
    • 814
    • +1.37%
    • 이오스
    • 778
    • +5.8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22%
    • 체인링크
    • 19,450
    • -3.09%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