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LH 매입 임대주택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천리)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6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LH 매입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LH가 매입해 관리하는 임대주택 안전관리자의 기초 안전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시행됐다.
△도시가스 공급체계 △사용자시설 안전점검 항목 및 점검 방법 △연소기 종류와 설치 및 점검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가스시설 관리 및 안전점검에 대한 기초이론과 사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들은 실질적인 임대주택 가스시설 관리·감독 능력을 갖추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임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삼천리와 LH 경기지역본부는 9월 6일, ‘가스안전 취약계층 화재 및 사고예방 업무협약’을 체결,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 설치 △특별 안전점검 시행 △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개선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됐다.
삼천리 관계자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시가스 시설 안전점검 및 부적합사항 개선, 안전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지속 확대해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