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콜로라도전서 데뷔 첫 홈런 '쾅'…'시즌 13승' 눈앞

입력 2019-09-23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 빅리그 투수로 세 번째

(출처=LA다저스 인스타그램)
(출처=LA다저스 인스타그램)

류현진(32·LA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역대 한국인 빅리그 투수로는 박찬호, 백차승에 이어 세 번째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동전 솔로홈런을 쳐냈다.

MLB 무대에서 210타석 만에 터뜨린 류현진의 첫 홈런이다.

류현진은 상대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km 패스트볼을 퍼올려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8삼진 3실점했지만 팀이 7회 말 현재 6-3으로 앞서 있어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만일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류현진은 시즌 13승째를 거두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09,000
    • +3.59%
    • 이더리움
    • 4,466,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1.41%
    • 리플
    • 819
    • +0.99%
    • 솔라나
    • 301,300
    • +5.39%
    • 에이다
    • 828
    • +2.48%
    • 이오스
    • 782
    • +4.13%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5.75%
    • 체인링크
    • 19,740
    • -1.99%
    • 샌드박스
    • 410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