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10' 제품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이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기간에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선보인 갤럭시 노트10의 국내 판매량이 16일 기준 1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삼성 스마트폰을 통틀어 가장 빠른 기간인 출시 25일 만의 기록으로, 갤럭시 노트9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에어 액션 기능을 적용하는 등 여러 혁신 기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의 판매 비중은 각각 37%, 63%이다.
특히 6.3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휴대성이 향상된 영항으로 여성 고객 비중은 이전 제품 대비 4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