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네이버는 기술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핵데이’ 등 해커톤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개채용은 채용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미래의 글로벌 창업가로 성장할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개발자로서 미래 글로벌 창업가로 성장하고 싶은 지원자들은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1,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연내 입사할 예정이며다. 또 네이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나가고 있는 네이버웹툰, 스노우, NBP, 웍스모바일, 그리고 설립 예정인 네이버파이낸셜 등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열린다. 장기적으로 담당 분야를 성장시켜 또 다른 자회사로 독립시킬 수도 있다.
류한나 네이버 채용을 담당 리더는 “IT업계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경쟁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들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초 역량과 개발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가지고 개발자로 일하며 보람을 느끼고 성장하고자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