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방송 중 시청자와 대립각
(출처=강성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강성태가 자신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두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공부의 신 대표 강성태가 조국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고2(조국 딸)가 논문을 직접 썼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면서 "9살의 나이로 미적분 마스터한 폰 노이만 같은 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강성태의 발언을 두고 방송을 시청하던 네티즌 중 일부는 "조국 딸을 두둔하는 게 아니냐"라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강성태는 "지금 방제(방송 제목)의 의미를 모르시는 것 같다"면서 "이해를 못 하신 분들이 많다"라고 날을 세웠다. 조국 딸과 관련해 의구심을 제기한 자신의 의도를 오해했다는 것.
한편 강성태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학과를 졸업하고 입시 상담가로 이름을 날려 왔다. 현재 '공부의 신' 대표로서 온, 오프라인을 통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