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입력 2019-08-22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이 2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영채 사장(왼쪽)과 최한묵 상근감사위원(가운데)이 해당펀드의 가입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NH투자증권)
▲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이 2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영채 사장(왼쪽)과 최한묵 상근감사위원(가운데)이 해당펀드의 가입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며 계열사 애국 금융상품 마케팅에 동참했다.

정 사장은 22일 오전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NH투자증권 영업부 금융센터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해당 펀드는 지난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른바 ‘애국 테마주 펀드’다.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 명도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필승코리아’라고 지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100% 민족자본의 범 농협 계열사가 펀드 취지에 동참해 300억 원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추는 동시에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이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화이트 리스트 제외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투자기회로 삼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고자 범 농협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의지를 모아 출시한 상품”이라고 소개하며 “주요 ‘부품·소재·장비의 국산화’ 방향성에 발맞추어 장기 성장동력을 갖춘 섹터 내에서 혁신역량, 사업모델, 밸류에이션 등의 평가요소를 바탕으로 투자대상을 선별하는 운용전략을 구사할 예정으로 상품 경쟁력이 우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 필승코리아펀드’는 일반 클래스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71,000
    • +4.65%
    • 이더리움
    • 4,45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08%
    • 리플
    • 818
    • -2.73%
    • 솔라나
    • 303,600
    • +6.86%
    • 에이다
    • 873
    • -0.46%
    • 이오스
    • 785
    • -2%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62%
    • 체인링크
    • 19,700
    • -2.81%
    • 샌드박스
    • 409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