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22~24일 제주에서 개최하는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조합원사 대표들이 가족과 함께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주의 특산물과 기념품 등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병준 이사장은 "국가적인 캠페인에 협조하고 서민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함께 경기부진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자는 것이 조합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 이번 행사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내수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경영정보 공유를 통한 조합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중소기업계가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고 일본의 무역분야 경제도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 상황을 고려해 세미나 개최장소를 일본 도야마에서 제주도로 변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