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반한 곤약젤리' 인이스홀딩스, 미국 진출

입력 2019-08-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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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스홀딩스는 미국 현지법인인 맘모스글로벌과 ‘몸이 반한 곤약젤리’ 미주지역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맘모스글로벌은 맘모스제과의 미국 현지법인이다.

맘모스제과는 1985년 설립 이래 30년 이상 전문적으로 쌀, 현미 등을 주 원료로 한 쌀과자를 생산하는 회사다.

미국, 캐나다, 중국, 영국 등에 수출을 진행해 온 쌀과자 성형 기술 특허를 보유한 대한민국 쌀 과자의 대표 기업이다.

맘모스글로벌은 현재 식품, 생활용품 등의 품목을 미국현지의 글로벌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월마트 등 5개 이상의 다양한 거래처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연 매출 400만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 차별적 역량을 공유하여 미주지역에 곤약젤리를 수출하며, 곤약젤리 시장을 선점, 확대해가는 파트너가 되기로 협약했다.

인이스홀딩스의 ‘몸이 반한 곤약젤리’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이중코팅한 젤리의 쫄깃한 식감으로 출시이후 지상파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과 함께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시장개척을 위한 샘플지원’, ‘미국 현지 내 영업활동 지원’등의 활동으로 빠른 시일 내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인이스홀딩스 김용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몸이 반한 곤약젤리’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이스홀딩스의 개발역량과 맘모스제과의 미주지역 판매 역량이 시너지를 통해 미주지역 곤약젤리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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