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데뷔 4년만에 음독자살 소동… "남진 스캔들 탓에 마음고생"

입력 2019-07-29 2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출처=MBC)

문주란이 ‘가요무대’에 올랐다.

문주란은 29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 올라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음색과 가창력을 뽐냈다.

문주란은 데뷔 4년만인 1969년 음독자살 소동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당시 복잡한 가족문제와 경제 조건 뿐 아니라, 손만 잡거나 함께 식사만 해도 부풀려지는 언론의 스캔들 탓에 몸살을 앓았던 것.

문주란은 수년 전 한 방송에 출연해 가수 남진과의 확인되지 않은 난무한 소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평소 형이라 부르며 살갑게 지내는 남진과의 스캔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쉽게 뱉는 말 때문에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43년간 계속 돼온 긴 음악생활이 나를 치료해줬다. 다행히 남자다운 남진은 다소 격하게 루머를 마무리 지었다”고 털어놓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7,000
    • +1.16%
    • 이더리움
    • 3,548,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54,800
    • -0.48%
    • 리플
    • 787
    • -1.01%
    • 솔라나
    • 193,300
    • -1.58%
    • 에이다
    • 472
    • -0.21%
    • 이오스
    • 693
    • +0.1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85%
    • 체인링크
    • 15,250
    • +0.99%
    • 샌드박스
    • 372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