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모티브' 전시회 열려…9월 말까지 캐딜락 하우스에서

입력 2019-07-29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딜락, 화가 겸 디자이너 김충재와 협업…"캐딜락만의 강인함과 고급스러움 반영"

▲캐딜락이 화가 겸 디자이너 김충재와 함께 캐딜락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전시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9월 말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이어진다. (사진제공=캐딜락)
▲캐딜락이 화가 겸 디자이너 김충재와 함께 캐딜락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전시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9월 말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이어진다. (사진제공=캐딜락)

캐딜락이 화가 겸 디자이너 김충재와 함께 캐딜락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전시를 열었다.

27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9월 말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이어진다.

김충재 아티스트는 이번 전시에 캐딜락 자동차만의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토니오 가우디가 '직선은 인간에게 속하고, 곡선은 신에게 속한다'라고 한 말에 영감 받아 직선과 곡선을 어떻게 자유자재로 활용할지 고민했다"며 "캐딜락 XT5는 특유의 직선 디자인에 곡선을 활용해 입체감을 강조했는데 가우디의 표현대로 직선과 곡선이 적절히 반영된 캐딜락 디자인에 착안해 전시 작품에 빛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금속을 활용해 캐딜락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캐딜락 오브제'로 표현하고 캐딜락이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친밀감을 유도하는 매개체이자, 다양한 영감을 주는 입체적인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충재 씨는 순수 예술과 제품 디자인을 전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 참석한 캐딜락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노정화 부장은 "캐딜락은 단순히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자, 미국의 호화로움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이번 캐딜락X김충재 콜라보레이션 전시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58,000
    • +3.76%
    • 이더리움
    • 4,43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8%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5,000
    • +3.29%
    • 에이다
    • 815
    • +2.13%
    • 이오스
    • 779
    • +6.2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65%
    • 체인링크
    • 19,500
    • -2.89%
    • 샌드박스
    • 407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