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축제 ‘펫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AK&홍대 1층 필로티 공간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펫밀리 페스티벌’은 올바른 반려 동물 문화와 반려인의 인식개선을 목적으로한 문화축제로 이번이 7번째 진행이다. 주최는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주관은 ‘㈜더펫코리아’가 맡고 마포구, 농림축산식품부, AK&홍대, 이슈타임이 후원한다.
이번 ‘펫밀리 페스티벌’은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반려견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CLUB 춤추개’가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플리마켓’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특별히 견주가 ‘개띠’라면 신분증 확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30 여명의 셀러들로 구성된 플리마켓 ‘펫 디자인마켓’도 진행해 반려동물 사료, 패션 미용용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추첨된 20개의 반려견 사진을 전시하는 ‘반려동물 포토 콘테스트’, 전문가에게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동 문제를 1:1로 상담 받아 볼 수 있는 상담 부스 운영, 연트럴파크에서 함께하는 반려동물 요가교실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 캠페인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 서명을 하면 소정의 경품을 챙길 수 있는 ‘펫밀리캠페인’과 헌 옷을 기부받고 유기견 보호센터로 보내 동절기 방한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본(Re-born)’ 캠페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