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 "청도군 특산물 복숭아, 토마토, 사과 등 할인 판매...농특산물 판매대전"

입력 2019-07-26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청도군과 손잡고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앞장선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 NC송파점은 30일까지 청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토마토, 사과, 양파, 마늘 등을 한 곳에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청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대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2012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400여 곳의 지역 농가 및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청도군은 국내 유일의 복숭아연구소(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의 소재지로 당도가 높은 신품종 복숭아들을 지속해서 육종하고 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대한민국 토종 복숭아 9개 품종(미황, 주월황도, 조황, 수황, 금황, 수백, 오수백도, 홍백, 대명)은 대한민국 핵과류 우량 신품종으로 등록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렇게 생산된 좋은 품질의 복숭아들은 이랜드리테일과의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킴스클럽 농산물 한우균 MD(상품기획자)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지자체와 함께 알리고자 계획한 행사”라며 “농가와 하나라는 마음으로 이랜드리테일이 앞장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84,000
    • +3.69%
    • 이더리움
    • 4,42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77%
    • 리플
    • 816
    • +0.87%
    • 솔라나
    • 295,000
    • +3.47%
    • 에이다
    • 815
    • +1.88%
    • 이오스
    • 780
    • +6.1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65%
    • 체인링크
    • 19,490
    • -2.99%
    • 샌드박스
    • 407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