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공사 및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23일 여름나기물품 전달식을 갖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광물자원공사는 23일 강원도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교항 1리 마을회관에 선풍기 32대와 쿨링패드 30개 등 300만 원 어치의 여름나기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지관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여름내 가장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했다”면서 “지역적 특징과 계절에 맞는 지역사회 공헌방안을 지속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