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차’ 이세창♥정하나, 오작교는 스킨스쿠버…아내 직업은 아크로바틱 배우

입력 2019-07-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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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배우 이세창-정하나 부부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2년 차 부부 이세창-정하나가 출연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세창은 2013년 이혼 후 스킨스쿠버 강사로 일하며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인연을 맺었다. 특히 이세창이 2012년 SNS를 통해 공개한 스킨스쿠버 동호회 사진 속에 정하나가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에도 스포츠가 접점이 되어 2017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결혼식은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번의 이혼을 겪은 이세창은 “결혼 전 고민이 많았다. 잘 살 수 있을까, 하나를 실망시키지 않을까 고민했다”라며 “그래도 하나는 날 이해해줬다. 결혼을 결심한 순간부터 각오했다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세창은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생활 10년만인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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