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장관, 5일 원양산업발전 포럼 참석…"원양산업 재도약 계기 마련"

입력 2019-07-04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해양진흥공사 1주년 기념식도 참석

▲올해 4월3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식에서 힘차게 걷고 있다.(연합뉴스)
▲올해 4월3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식에서 힘차게 걷고 있다.(연합뉴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원양산업발전 포럼과 해양진흥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지역을 방문한다.

문 장관은 먼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원양산업발전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원양산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 교환을 통해 국제적인 조업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등 원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양업계, 학계, NGO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원양산업이 연안국 자원보호, 국제기구의 규제 강화, 선박 노후화, 원양선사 경영 불안정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당면과제 극복을 위한 좋은 의견이 많이 제시돼 원양산업이 재도약 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포럼에 이어 감천항을 방문, 원양어선 제718오룡호에 승선해 조업시설, 생활환경 등을 점검하고 어선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에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다.

문 장관은 축사에서 “해양진흥공사는 출범 이후 선사들의 선박확충과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해운재건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운산업 전담 지원기관으로서 해운재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364,000
    • +6.71%
    • 이더리움
    • 4,568,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0.16%
    • 리플
    • 822
    • -1.32%
    • 솔라나
    • 304,200
    • +4.72%
    • 에이다
    • 832
    • -0.95%
    • 이오스
    • 785
    • -4.03%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0.12%
    • 체인링크
    • 20,130
    • -0.69%
    • 샌드박스
    • 412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