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 가슴 아픈 가족사 "부모 이혼과 여동생 죽음"
추자현 부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추자현 부모는 1일 SBS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뒤늦은 결혼식이 공개되면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추자현은 자신의 부모에 대해 어렵사리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앞서 그는 중국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출연해 어린 시절 겪었던 동생의 죽음과 부모의 이혼에 대해 고백했다.
◇ '버닝' 전종서,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문' 주연 확정
신예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한다.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일 "전종서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촬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종서는 이상하고 위험한 능력을 지닌 소녀, 주인공 루나틱 역을 제안받았다.
◇ 빅히트 사옥, 내년 5월 용산 확장 이전
그룹 방탄소년단을 성장시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내년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구 한강대로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빅히트에 따르면 새로 입주할 사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신축 건물(현재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를 빅히트, 이외 관계사가 임대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대치동의 한 건물에 2, 3층을 임대해 사용해왔다.
◇ 스캑스 사망, 호텔서 숨진 채 발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좌완 투수 타일러 스캑스가 2일(한국시간) 돌연 사망했다. 이로 인해 이날 열리기로 예정된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는 취소됐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이날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타일러 스캑스가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타일러 스캑스는 항상 우리의 가족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그의 아내인 카를리와 그의 모든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