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김민석 '러브모드'…"6개월 비밀만남 소속사도 몰랐나"

입력 2019-06-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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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김민석 열애설, "벌써 6개월"

(출처=박유나 SNS 캡처)
(출처=박유나 SNS 캡처)

박유나 김민석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차원에서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신예 배우 김민석(29)과 박유나(22)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KBS 2TV '드라마스페셜-닿을 듯 말 듯'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관련해 티브이데일리는 박유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 여부를 확인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박유나와 김민석이 사귀고 있는 게 맞다면 박유나 소속사는 6개월여 간 둘의 연애에 대해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한편 박유나는 지난 2015년 KBS 2TV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최근에는 JTBC 'SKY캐슬'에서 차세리 역을 맡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김민석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에 출연했다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케이스로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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