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데코필름 및 특수소재 가공업체 세경하이테크가 6만5000원(4.84%)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연속으로 갱신했고,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 기업 세틀뱅크도 6만2000원(0.81%)으로 소폭 올랐다. 세경하이테크와 세틀뱅크는 각각 24일과 27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반면 심사청구 기업인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9000원(-3.33%)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체 에이에프더블류는 19일과 20일 공모청약 일정을 앞두고 확정공모가가 2만2500원이라고 발표했다. 1만9500원~2만2500원이던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에 해당한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은 1만4000원(12.00%)으로 급등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2만3000원(2.22%)으로 올랐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도 8150원(0.62%)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였다.
반면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40만5000원(3.5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테라젠이텍스 계열사인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도 4만2000원(-1.18%)으로 나흘 만에 다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