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2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가 5만2000원(-1.89%)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고, 심사 청구 기업인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도 4만7500원(-1.04%)으로 조정받았다.
어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티라유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3000원(-6.12%)으로 대폭 조정받았고, 삼성SDS 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와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각각 1만7000원(-5.56%), 4만7500원(-4.04%)으로 동반 하락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500원(-1.10%)으로 이틀째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3만5000원(6.06%)으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