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큘레이터 (사진제공=신일)
신일이 “올해 에어서큘레이터 홈쇼핑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신인은 5월 6일부터 에어서큘레이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이른 더위를 예상해 홈쇼핑 론칭일을 지난해보다 11일 앞당기고, 활발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5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계된 신일의 에어서큘레이터 홈쇼핑 판매량은 12만4500대로 전년(5만1000대) 동기 대비 144% 증가하고, 매출은 156억 원으로 전년(51억 원) 동기 대비 203%가량 급증했다.
올해는 60주년을 기념해 신일은 독자적인 모터 기술과 풍량을 한층 더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16미터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은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에너지 절감과 냉방효과를 극대화한다.
상하 85도, 좌우 30∙60∙90도 모든 방향으로 회전도 가능해 3D 입체 바람을 선사하며, 공기의 사각지대를 없애주고 냉기를 빠르게 전달한다. 풍량은 총 12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을 제공하며, 일반풍은 2단부터 11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지석 신일 판매사업부 이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에어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탁월한 성능과 품질로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