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통경찰 간부가 주취 운전 사고…"뺑소니·주점 알바 등 한계 어디냐"

입력 2019-06-17 10:28 수정 2019-06-17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교통경찰 간부, 주취 운전 사고

인천 교통경찰 간부 사고에 대중 비판 거세져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

인천 교통경찰 간부가 주취 운전 사고를 냈다. 연이은 경찰 관련 논란에 대중의 비판은 거세지고 있다.

16일 경찰은 인천 교통경찰 간부 ㄱ씨가 불구속 입건됐음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술자리에 참석해 음주를 즐긴 뒤 자신의 승용차를 후진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알코올 측정을 시도했으나 ㄱ씨가 수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인천 교통경찰 간부 사건을 접한 대중은 거센 비판을 가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 발생한 여경 뺑소니 사건, 여경 주점 아르바이트 사건 등으로 인해 경찰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경찰의 한계는 어디까지냐"라는 조롱 섞인 메시지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편 경찰은 인천 교통경찰 간부 사건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 명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43,000
    • +3.29%
    • 이더리움
    • 4,561,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7.04%
    • 리플
    • 1,005
    • +6.69%
    • 솔라나
    • 314,200
    • +7.05%
    • 에이다
    • 824
    • +8.56%
    • 이오스
    • 789
    • +2.07%
    • 트론
    • 258
    • +2.3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9.52%
    • 체인링크
    • 19,340
    • +1.42%
    • 샌드박스
    • 408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