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리그] '곤살로 게데스 결승골' 포르투갈, 네덜란드 꺾고 초대 챔피언!

입력 2019-06-10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곤살로 게데스가 결승골을 터뜨린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꺾고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포르투갈은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게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이 유럽 국가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유로 2016' 이후 3년만이다.

포르투갈은 전반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며 네덜란드를 압박했다. 전반에만 포르투갈은 12개의 슈팅을 기록한 반면, 네덜란드는 슈팅이 없었다.

하지만 전반전 수많은 슈팅 찬스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중앙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게데스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네덜란드의 골문을 뚫었다.

실점을 한 네덜란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포르투갈의 수비벽에 막히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0 포르투갈의 승리로 끝났고,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87,000
    • +3.31%
    • 이더리움
    • 4,581,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99%
    • 리플
    • 994
    • +8.52%
    • 솔라나
    • 300,200
    • +0.67%
    • 에이다
    • 804
    • -1.35%
    • 이오스
    • 787
    • +1.68%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1
    • +8.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400
    • -2.64%
    • 체인링크
    • 19,850
    • -0.2%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