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팔방미인’에게도 고충이? “아예 굶어버려”

입력 2019-06-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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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초임 SNS)
(출처=한초임 SNS)

한초임이 ‘마리텔2’에 등장해 화제다.

한초임은 9일 방송된 MBC ‘마리텔2’에 출연해 소속사 없이 출연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한초임은 매니저와 스태프들 없이 직접 운전부터 코디까지 멤버들과 도맡아 하는 '자력형 갱생돌' '팔방미인'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한초임은 아이돌 직업 특성상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먹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먹고 살기 위해 먹지 않는다는 것. 그는 아예 굶어버리는 것이 자신의 다이어트법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현재 걸그룹 카밀라로 활동 중인 그는 직접 발로 뛰고 있는 팀 내 리더다. 몸매 뿐 아니라 매니저부터 홍보,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역을 자처하고 있는 야무짐까지 장착하고 있는 것.

집에서 3000만원을 빌려 데뷔앨범을 제작했다는 그는 실질적인 팀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이다. 그는 방송국 복도에서 자신들의 홍보용CD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고 가요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PD와의 미팅에도 직접 나선다고. 발로 뛴 덕인지 가요 프로그램에 5주 동안 수차례 오르기도 했다.

한편 한초임은 2013년 엠넷 댄싱9 시즌1에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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