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ONDRY BY VIZU)
배우 선우선과 액션배우 이수민이 오는 7월 결혼하는 가운데, 선우선과 이수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5일 선우선과 이수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선우선의 소속사 토미상회 측 관계자는 "선우선이 오는 7월 14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 남편은 이수민 씨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 속에서 두 사람은 배우 커플답게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선우선은 청순미를 한껏 발산했으며, 이수민은 선우선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응시했다.
선우선의 예비남편인 이수민은 무술감독 겸 액션배우로,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도 훈훈한 훈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선우선의 나이는 1975년생으로 올해 45세다. 이수민은 1986년생 올해 33살로, 선우선보다 11살 연하다.
한편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한 후, 2009년 MBC '내조의 여왕'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5년 만에 MBC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또한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캣맘'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