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4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속보치 대비 0.1%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국내총생산(GNI)도 0.3% 감소해 3분기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명목 GDP는 0.8% 떨어져 2분기째 내렸다.
전반적인 물가상승률을 가늠할 수 있는 GDP디플레이터 역시 전년동기대비 0.5% 하락하면서 2분기째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한은은 GDP 기준년 개편에 따라 이번 GDP발표부터 기준년을 당초 2010년에서 2015년으로 변경했다.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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