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8개 공공기관과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전달

입력 2019-06-03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기관은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위탁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수행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 2019년 지원기금 10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8개 기관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조성한 기금이다. 예탁결제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참여한다.

해당 기금은 2018년 최초 7억5000만 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10억4000만 원의 기금을 추가 조성했다. 추가 조성된 기금은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금융지원 기업을 지난해 28개사에서 올해 45개사로 대폭 확대한다. 기존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에게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집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금번 협약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탁결제원은 사회적가치 로드맵 수립,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69,000
    • +7.8%
    • 이더리움
    • 4,631,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0%
    • 리플
    • 829
    • -1.07%
    • 솔라나
    • 305,800
    • +4.83%
    • 에이다
    • 837
    • -0.59%
    • 이오스
    • 783
    • -3.6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1.31%
    • 체인링크
    • 20,420
    • +1.19%
    • 샌드박스
    • 416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