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천에 40MW급 연료전지발전소 설립 추진

입력 2019-05-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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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0년 말 준공 예정

▲이시종 충북도지사(가운데) ,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도지사 기준 왼쪽), 이상천 제천시장(도지사 기준 오른쪽) 등이 21일 ‘제천왕암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 채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운데) ,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도지사 기준 왼쪽), 이상천 제천시장(도지사 기준 오른쪽) 등이 21일 ‘제천왕암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 채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수소 경제활성화를 위해 충북 제천시에 연료전지발전소를 추진한다.

한국남동발전은 21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왕암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추진과제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민대환건설·삼성물산)·관(충청북도· 제천시)·공(남동발전)이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왕암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4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로,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제천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0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형 전원구축에 따른 에너지 자급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뿐 아니라 건설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연료전지 분야에서 최고 운영기술을 보유한 회사라 자부할 수 있다”면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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