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한-체코 경제공동위를 정례화하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및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활용한 협력, 한-체코 경제 대화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 수소, 인공지능, ICT, 디지털, 반도체, 광학, 첨단 소재, 기계 등의 분야도 협력 대상으로 지정하고 고속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혁신’ 분야에서는...
이어 “이 원전 사업이 체코의 경제 발전과 기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첨단 과학기술, 수소 등 재생에너지와 고속철 등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도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양국이 원전 협력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다모바 의장과 배석한 체코...
그러면서 "체코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고 했다.
또 "우리 정부가 핵연료 기술, 합성신약, 인공지능과 같은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3700만 달러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스코다 그룹 산하 스코다 일렉트릭과 ‘수소 경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 자로미르 실하넥 스코다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스코다 일렉트릭은 1895년 설립된...
이어 “특히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빠르게 성장 중인 한국의 수소 기술은 수소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체코와 협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원전을 이용한 수소 생산도 양국의 최우선 협력 과제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수소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또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얀 라파이 회장은...
체코는 유럽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한국과는 1990년 수교 이후 꾸준히 경제 협력을 확대해 왔다.
정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원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배터리, 수소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코는 오는 2033년까지 탈석탄 정책을 추진 중으로 수소와 원자력 등 대체 에너지 개발 수요가 큰 상황이다.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미래 수소경제의 실현을 위해서는 필수사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액화수소 저장ㆍ운송 분야 기술개발이 한창으로 향후 액화수소에 대한 해상운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액화수소운반선은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수소가스(Boil-off gas)를 이용해 무탄소 발전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한다. 그러므로...
대통령실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 밝힐 것”‘글로벌 원전동맹파트너십’ 구축 기대미래차‧배터리‧수소 등 과학기술 협력 확대도이재용‧구광모 등 4대그룹 총수도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 순방 일정에 돌입한다.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양국 기업인들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미래차, 배터리, 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18일 재계 및 대통령실에 따르면 체코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이...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GM이 승용차/상용차 공동 개발 및 생산과 관련된 포괄적 협업을 추진한다는 MOU를 체결했는데, 핵심 전략 분야로는 △신차 및 엔진 공동 개발/생산 △전기/수소 등 미래 클린 에너지 기술 △배터리 원재료, 철강, 기타 원재료 등 공급망 관리 등”이라면서 “양사는 규모의 경제 및 강점들을 활용해 생산비를 낮추고, 다양한 신차 및...
그러면서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차, 배터리, 수소, 첨단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순방 경제사절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총 50~60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수석은 "최근...
올해 총 9개사 지원규제샌드박스 실증비용, 책임보험료, 컨설팅 등 지원...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청정수소 생산’, ‘무인드론’ 등 혁신기술 보유기업의 빠른 시장진출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기업의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과원은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실증...
또 "8년 만에 한일 통화스와프가 재개되고 경제안보대화와 수소협력대화가 신설돼 공급망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부연였다. 윤 대통령은 "이런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면서 양국 인적교류도 그동안 최고 수준인 연간 1000만 명 초과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8년 만에 한일 통화스와프가 재개되고 경제안보대화와 수소협력대화가 신설돼 공급망과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부연였다.
윤 대통령은 "이런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면서 양국 인적교류도 그동안 최고 수준인 연간 1000만 명 초과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대형 수소엔진(AVL/HD현대중공업) △뇌혈관 시술을 위한 고정밀 로봇시스템(존스홉킨스/엘엔로보틱스) △차세대 건식 전극 제조 기술(프라운호퍼/나노인텍), △초미세 반도체 제조를 위한 원자수준의 차세대 패터닝 소재·공정(스탠퍼드/동진쎄미켐) 등 세계 최초·최고 수준이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원천기술을 대거 발굴했다....
전기차·수소차는 물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로보틱스 등 완성차 제조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자로의 진화를 선언한 것이다.
가장 먼저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난 분야는 전기차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글로벌 시장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15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1년 7월 국내에서 첫...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원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유공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안전 산업육성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 유공자들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39점, 공사 상장...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최연우 에너지정책관과 신이치 키하라 일본 경제산업성 국제탄소중립정책총괄조정관이 '한일 에너지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1986년부터 한-일 에너지대화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회의를 열었다.
양측은 CFE 활용 촉진을 위해 올해 10월 브라질에서 열릴...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연료전지 기술 자립을 통해 수소경제로의 도약을 앞당기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연료전지산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최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수소 전 주기 기술력 확보, 해외 수소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