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중국 시장 공략 '속도'…‘CMEF 2019 춘계 박람회’ 참가

입력 2019-05-20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휴온스메디케어)
(사진제공=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메디케어가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NECC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 의료기기 춘계 박람회(CMEF 2019 Spring)에서 ‘내시경 소독기’와 ‘휴엔 IVH 공간멸균기’ 등 각종 감염 관련 소독·멸균 기기들을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엔 IVH 공간멸균기는 특허받은 액체핵화분사기술을 통해 멸균제를 나노 단위의 증기로 분사할 수 있어 사람이 멸균하기 힘든 공간 전체를 간편하게 멸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보유한 과초산계(PAA) 혈액투석장치 세척 및 고준위멸균제 ‘헤모크린’도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내시경 및 의료기구 고준위멸균제 ‘스코테린’도 올해 7월 중국 CFDA 허가를 앞두고 있어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중국에서 즉시 판매가 가능한 헤모크린 등 과초산계 기반의 고준위멸균제뿐 아니라 다양한 내시경 세척 및 소독기 라인업에 대해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며 “앞으로도 휴온스메디케어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전세계 감염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MEF 2019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전세계 20여 개국, 4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2만 명 이상의 업계 및 의료 관계자가 최신 의료기기 및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모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87,000
    • +3.7%
    • 이더리움
    • 4,403,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2%
    • 리플
    • 817
    • +0.99%
    • 솔라나
    • 290,900
    • +2.25%
    • 에이다
    • 819
    • +1.36%
    • 이오스
    • 782
    • +6.3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1.59%
    • 체인링크
    • 19,450
    • -3.04%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