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구로구 협력재단 사무실에서 (왼쪽부터)협력재단 이정훈 부장,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홈플러스 신건호 이사, 홈플러스 조현구 사무국장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협력재단)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동반성장위원회)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16일 서울 구로구 협력재단에서 노트북 135대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에서 기증한 노트북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사용된 제품으로 사용연한 1년 이내 제품이다. 협력재단은 기증된 노트북을 농어촌 지역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정보 활용능력 함양과 디지털 농촌 문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기증된 노트북이 정보화 사회에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고,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농어촌과 민간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 조현구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협력회사, 고객이 함께 동참하는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실천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