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vs 에버튼'전 결장했지만 트로피 4개 휩쓸어…이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만 남았다

입력 2019-05-13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
(출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

'슈퍼 소니' 손흥민이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에버튼의 최종전에 결장했지만, 누구보다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전 세계 팬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은 물론 '올해의 골' 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터진 중거리포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런던풋볼어워즈와 올해의 아시아 축구상까지 모두 손흥민이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38라운드 에버튼과의 최종전을 마치고 팬클럽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시상식 장면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에 '시상식을 휩쓴 손흥민'이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수상 장면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스타 손흥민이 에버튼과 최종전 이후 이어진 '엔드 오브 시즌 어워즈' 행사에서 상을 휩쓸었다"라며 "징계로 에버튼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지난해 11월 첼시를 상대로 뽑아낸 놀라운 득점에 대한 '올해의 골' 트로피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버튼전이 끝나고 나서도 팬들은 여전히 자리를 뜨지 않고 최종전을 즐겼다"라며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주니어 선수', '공식 팬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까지 트로피를 휩쓸었다"고 설명했다.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6월 2일 오전 4시 리버풀과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35,000
    • +3.46%
    • 이더리움
    • 4,460,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49%
    • 리플
    • 819
    • +0.99%
    • 솔라나
    • 302,200
    • +5.55%
    • 에이다
    • 825
    • +2.36%
    • 이오스
    • 782
    • +4.2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4.94%
    • 체인링크
    • 19,710
    • -2.09%
    • 샌드박스
    • 409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