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개그맨 홍훤이 3살 연하 사진작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홍훤이 오는 11일(내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3살 연하의 사진작가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홍훤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허경환이 맡으며, 신혼여행지는 하와이, 신접살림은 경기도 일산에 차린다.
한편 홍훤은 지난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