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강남SNS)
가수 강남이 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운데 선배 가수 태진아의 증언이 눈길을 끈다.
강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다”라며 “오늘부터 관리 시작하려 한다”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강남의 체중증가 원인이 ‘열애’가 아니냐며 추측했다. 강남은 지난 3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강남과 함께 출연한 태진아는 “강남이 내 의상의 상을 함께 입는데 너무 빵빵하게 맞는다”라며 “얘가 요즘 상화를 만나면서 하도 먹어 살이 쪘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3월 열애 인정 당시 양측은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