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 키이스트, 엘비세미콘, 지엠피 등 방탄소년단 관련주 들이 강세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한류타임즈와 키이스트는 각각 전일 종가 대비 2.90%, 9.52% 상승한 1240원, 3970원에 거래 중이다.
엘비세미콘, 지엠피도 각각 3.49%, 2.02% 상승 중이다.
2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듀오나 그룹에게 주어지는 '톱 그룹' 상을 한국 가수가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해당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등 세계적인 그룹과 경쟁했다.
관련 수혜주로 손꼽히고 있는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 운영, 관리 등을 맡고 있으며, 한류타임즈는 매거진 ‘BEHIND BTS(방탄소년단)’에 대한 전 세계 총판 및 출판사업을 진행 중이다.
엘비세미콘은 관계사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엠피는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이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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