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달 10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푸젠성 대표단 분과희의의 심의 토론에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24일 교도통신은 시 주석이 이날 베이징에서 일본 여당인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아베 총리의 친서를 시 주석에게 전달했다.
아베 총리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니카이 간사장은 기자들에게 “시 주석이 6월 일본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중일 관계를 여는 새로운 일본 방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선 시 주석과 니카이 간사장은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