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4ㆍ6단계 연료전지 준공…2030년까지 350MW로 확대

입력 2019-04-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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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4, 6단계 연료전지 준공식을 열었다.(사진 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4, 6단계 연료전지 준공식을 열었다.(사진 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4, 6단계 연료전지 준공식을 열었다.

4단계 연료전지와 6단계 연료전지는 각각 인산염(PAFC) 형식과 고체산화물(SOFC) 형식 연료전지로 남동발전이 이번에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용량은 각각 16.72MW, 8.35MW다.

4, 6단계 연료전지 준공으로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1~6단계 연료전지를 모두 갖추게 됐다. 남동발전은 2006년 분당발전본부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료전지를 설치했다. 당시 300kW였던 분당발전연료전지 용량은 현재 40MW까지 커졌다.

남동발전은 분당발전본부와 안산복합 등에서 연료전지 사업을 더욱 확장해 2030년까지 전체 연료전지 설비용량을 350MW까지 늘릴 계획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연료전지 4,6단계 준공을 계기로 한국남동발전이 도심형 신재생 연료전지 발전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며 "풍력과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새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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