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채권단 “수정 계획안 긍정적”

입력 2019-04-15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포함한 자구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채권단은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금호그룹은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50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는 대신, 아시아나항공을 구주매각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즉각 매각하는 방안을 담은 수정 자구계획안을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단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매각절차 진행 중 유동성 부족, 시용등급 하락 등 시장의 우려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70,000
    • +4.2%
    • 이더리움
    • 4,469,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2.85%
    • 리플
    • 822
    • +1.48%
    • 솔라나
    • 304,600
    • +7.25%
    • 에이다
    • 843
    • +2.43%
    • 이오스
    • 784
    • +4.53%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5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1.47%
    • 체인링크
    • 19,800
    • -1.25%
    • 샌드박스
    • 411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