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시사회 호평 多… 픽션이 아닌 실화다?

입력 2019-04-13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왓칭' 스틸컷)
(출처=영화 '왓칭' 스틸컷)

오는 17일 개봉될 영화 ‘왓칭’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영화 ‘왓칭’의 시사회를 본 여성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영화 ‘왓칭’은 미국 영화 ‘P2’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이었다.

영화 ‘왓칭’은 늦게까지 야근을 하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납치를 당하는 한 여성의 탈출을 담은 영화다. 이렇듯 영화 ‘왓칭’의 소재는 현실에서 자주 발생한 범죄와 다를 게 없다. 이러한 점에서 시사회 관람객들은 시실제로 느끼고 있는 공포를 영화 ‘왓칭’을 보면서 다시 느꼈다는 전언이다.

영화 ‘왓칭’의 소재로 등장하는 주차장 납치 사건은 매년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지난 2015년 발생한 주차장 납치 사건은 살인사건으로 이어져 크게 이슈됐었다.

범인 김일곤은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후 트렁크에 시신을 유기했다. 또한 그는 이를 은폐기 위해 차량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가 또 다시 경기도 고양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하려다 붙잡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25,000
    • +3.68%
    • 이더리움
    • 4,42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294,500
    • +3.12%
    • 에이다
    • 813
    • +1.88%
    • 이오스
    • 780
    • +6.41%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9%
    • 체인링크
    • 19,450
    • -3.47%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