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템퍼 매장(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14일까지 침대∙침구 등 다양한 생활 장르용품을 판매하는 ‘메종 드 신세계’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는 행사 기간 일상용품 마켓인 '일상마켓 with 낭만창고'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강남점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8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 침구 브랜드 ‘메르시홈’ 등 18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경기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숙면을 도와주는 구스다운 이불 단독 특가도 만날 수 있다.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과 신세계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여름용 구스다운 이불 ‘소치90’을 4월 한 달간 75% 할인해 판매한다.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90%로 제작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전점 1000개 한정이다.
강남점과 대구점, 센텀시티점에서는 니나리찌 단독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봄머발트 바바리안 썸머 구스와 린넨 침구 세트 퀸 사이즈를 49만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숙면 용품 시장이 점점 커지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2014년 3.0%에 불과했던 신세계백화점 침대 매출은 지난해 14.7%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