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영리단체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기증

입력 2019-04-02 10:00 수정 2019-04-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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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일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남녀 정장 270여 벌과 트롬 스타일러 3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21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 '블랙에디션'의 두 번째 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한 번에 최대 4벌을 관리할 수 있는 정도로 크기를 줄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 모델이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왼쪽)과 신제품 등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21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 '블랙에디션'의 두 번째 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한 번에 최대 4벌을 관리할 수 있는 정도로 크기를 줄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 모델이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왼쪽)과 신제품 등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열린옷장은 2011년 직장인 3명이 입사를 준비하는 청년을 응원하고자 커뮤니티 활동으로 시작한 단체로, 다양한 곳으로부터 정장을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하고 있다.

LG전자가 기부한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는 최대 6벌의 의류까지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이다.

스타일러는 △무빙행어 △트루스팀 △인버터 히트펌프의 저온제습방식 △칼주름 관리기 등 4가지 차별화된 핵심기능으로 빈틈없이 의류를 관리해준다.

LG전자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은 “함께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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