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영대상] CSV부문 아모레퍼시픽, 건강한 여성의 삶 위한 ‘핑크리본캠페인’ 전개

입력 2019-03-28 19:12 수정 2019-03-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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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워놓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A MORE Beautiful World’를 실현하려는 아모레퍼시픽은 ‘20 by 20’를 발표했다. ‘20 by 20’는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아모레퍼시픽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했다. 핑크리본캠페인은 2001년부터 지난 18년간 69만여 명이 핑크런, 핑크투어, 핑크리본 유방암 무료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적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런’은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5개 도시(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핑크런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34만7000여 명이 참가했고, 총 37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대회 참가비(1만 원)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지원 및 검진 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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