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모델 2종을 28일 출시했다. 삼성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크리스탈미러' 모델(왼쪽)과 '다크블랙' 모델.(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청정 방식이 적용돼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옷감에서 털어낸 미세먼지가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집안으로 흘러들어오지 않도록 제거해주는 미세먼지 필터와 스팀만으로는 없애기 힘든 삼겹살 냄새까지 탈취해주는 냄새분해 필터가 장착됐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은 ‘크리스탈미러’와 ‘다크블랙’ 2종 모델이다. 블랙 특유의 무게감으로 스타일리시 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크리스탈미러’ 모델은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밝은 미러 효과를 준 제품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전신 거울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로써 삼성 ‘에어드레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골드미러·우드브라운·우드로즈·클래식화이트까지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이 갖춰졌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드레서’ 신제품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크리스탈미러’ 모델이 189만9000원, ‘다크블랙’ 모델이 169만9000원이다.